조류독감 비상, 전국 일시이동중지(조류독감 관련주 조류 인플루엔자 관련주)

 

코로나 19 확산세 속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대되어 정부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더군다나 식료품 가격까지 오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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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가 오리 농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상황 보시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발생

 

 

고병원성 AI는 11월 26일부터 충북 음성, 전북 정읍(2건), 경북 상주, 경기 여주(2건), 전남 나주(2건), 전남 영암, 전남 장성, 서귀포시 등 6개 시도에서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음.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 위한 가축 차량 등 전국 일시 이동중지 명령

 

 

12월 12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6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총 다수 발생해 AI 확산 위험을 미리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12월 12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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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이동중지 대상은 전국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 가금농장의 가축, 차량 및 종사자 등이다. 이동중지 기간 중 가금농장은 소유 차량에 대해 농장에 주차하여 운행을 중지 후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과 축사 내부 청소·소독, 농장 내 장비·의복·물품 소독을 해야 함.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중앙점검반(26개 반, 78명)을 구성해 현장의 일시 이동중지 명령 이행여부를 점검 및 위반 사례가 확인될 경우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식품 가격 급등

 

 

12월 11일 오리고기의 도매가격은 10일 기준 최고 2994원으로 올랐다. 일주일 전 기준인 3일 2583원보다 15% 이상 오른 가격이다. 산지 가격 기준도 같은 기간 기준 1413원에서 1726원으로 가격이 크게 오름.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이다고 함. 이 같은 가격 급상승의 원인은 AI가 오리 농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류 인플루엔자, 사람에게도 감염

 

 

조류가 걸리는 전염성 호흡기 질병으로 종을 넘어 적응되며, 특히 다른 동물과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보통 사람대 사람은 전염 안된다고 알려져 있고 조류를 직접 접촉 시 전염된다고 함.

 

 

 

증상은 독감 한 비슷하며 고열(38도 이상)과 기침, 인후통을 동반한 호흡 관란이 생긴다. H5NI(Influenza A virus subtype H5 N1)인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서브타입으로 H5N1에 대한 백신은 있으나 방어력이 부족해 백신 접종은 안 함.

 

 

조류 인플루엔자 관련주

 

 

조류인플루엔자(AI), 조류독감 확산은 관련주에 영향을 주었는데요. 제일바이오, 중앙백신, 파루, VGX인터, 대한뉴팜, 이글벳, 체시스, 이지홀딩스, 사조오양, 신라에스지 등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테마주는 상황에 따라 급변할 가능성이 큰 만큼 신중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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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및 제주도까지 번졌네요. 코로나 19에 조류독감까지 이중고입니다. 아직까지 서울이나 경기도에는 감염 소식이 없기는 한데 갑자기 빠르게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철새 유입에 의해 생기는데 1월까지 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함. 예전처럼 계란, 닭 파동이 있을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