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맛있는 족발 쥐 프랜차이즈 상암점, 쥐 떨어져 족발과 포장배달

세상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네요. 족발 시키신 분은 트라우마 생기겠네요. 살아있는 생쥐가 들어있는 족발이라... 배달 주문하신 분은 앞으로는 절대로 배달음식 안 시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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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기사가 나왔을 때 천정에서 생쥐가 놀다 야채 통에 떨어졌겠다 생각했는데 예상이 딱 맞았네요. 다행히 CCTV 통해서 떨어지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하니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족발 시킨 고객은 정말.....

 

 

생쥐가  어떻게 들어갔나?

 

 

해당 사건을 정부기관인 식약처에 검사 확인 결과, 주방 천장에 있는 환풍기 배관이 파손된 부위에서 떨어진 생쥐가 해당 반찬통에 들어간 것으로 CCTV 영상에서 확인됐다고 함. 이 사실을 모르는 매장 직원은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고객에게 제공된 포장과 함께 포장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살아있는 생쥐가 떨어지고 나서 꿈틀거렸을텐데 인지를 직원이 몰랐나 보네요. 사진을 보면 부추 무침 같은 것에 들어간 것 같은데 생쥐는 밀봉 포장이 되니 고객이 받았을 때는 죽었다함. 식약처는 원인 규명을 위해 부추 세척 과정에서 무침, 포장 과정 전 과정을 음식점에서 확보한 CCTV 등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천장에 설치한 환풍기 배관으로 이동 중인 5~6cm 크기의 생쥐가 배달 20분 전에 부추무침 반찬통에 떨어져 생쥐 부추무침이 되는 영상을 확인했다고 함.

 

 

가장 맛있는 족발, 사과문 게재

 

가장 맛있는 족발 최 대표이사는 “사전에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장을 관리하며 고객님께 제공하는 하나하나의 제품에 신중히 정성을 들여 준비했어야 하나 해당 매장의 점주 및 직원이 이런 부분을 소홀히 다룬 점에 대해서는 본사의 대표로서 그 어떤 말로도 고객님들께 죄송함을 표현할 길이 없다”라고 사과했다.

 

그는 또 “해당 사건으로 너마나 큰 충격과 피해를 입은 해당 고객님을 직접 찾아뵙고 진실을 담은 사과와 보상 그리고 재발 방지 약속을 했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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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사는 이번 사건 발생 이후 또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에 대해 선제적인 예방 차원으로 당사 슈퍼바이저는 물론 국내 최대 방역업체와 전국 모든 매장에 대한 위해요소 및 해충방제 계획과 일제 점검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빨리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생쥐가 떨어져 부추무침과 함께 포장되어 배달된 매장은 "가장 맛있는 족발 상암 디지털점"이다.

 

식약처, 식품위생법 혐의 대표 수사

 

 

식약처는 10일 배달 주문한 족발의 부추무침에 살아 있는 생쥐가 포장되어 있었다는 보도와 관련 해당 음식점을 조사 결과, 부추무침 통에 쥐가 들어간 사실을 확인했고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대표자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힘.

 

식품위생법 제7조 4항에 의하면 음식물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위생검사, 대장균 검사 등은 "이상 없음"

 

해당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집게, 가위, 행주 등 조리기구 6점을 현장에서 수거해 살모넬라균 및 대장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가장 맛있는 족발 해당 음식점이 분변 등 쥐의 흔적이 여러 곳에서 발견됐음도 불구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영업을 계속한 것에 대해 행정처분 및 시설 개·보수 명령을 내렸다 함. 현재 해당 음식점은 휴업으로,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지난 12월 5일부터 약 25일 동안 천장 등 전체 건물 내부 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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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구청이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했다고 하네요. 현재 식품위생법 규칙은 쥐 같은 유해 동물이 음식물에 들어가도 처음 위반 시에는 50만 원에 시정명령, 3번 적발이 되어도 150만원에 영업정지 15일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위반시 과태료가 약소하네요. 그 음식을 받았을 고객의 정신적 충격을 이루 말할 수 없을 텐데 오늘은 가장 맛있는 족발 쥐 프랜차이즈 상암점에서 쥐가 떨어져 족발과 포장 배달되었다는 쇼킹한 뉴스였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배달음식 먹는 빈도가 훨씬 많았었는데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