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이 취임했습니다. 정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20년 전 여성부 출범할 때의 기대와 지지를 되새기겠다. 실질적 성평등 사회를 실현에 힘쓰겠다” 말했습니다.
정영애 신임 여성 가족부 장관 취임사중 요약
우리 사회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가장 큰 성별 임금격차를 보이며 여성들은 코로나 19로 육아의 부담 및 경력단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1인 가구, 한부모, 다문화 가족 등 가족형태와 관계가 다양해지며 청년 세대의 소통과 참여에 대한 욕구도 커지고 있다.
저는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돌봄과 배려를 바탕으로, 성평등하고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
첫째,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더불어 함께 하는 포용사회를 이루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성가족부 가족 여러분,
20년 전 여성부 출범 당시의 기대와 지지를 되새겨 여성과 가족, 청소년의 든든한 지원자로, 힘들 때 같이 하는 여성가족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함.
정영애
여성학자 겸 여성운동가, 사회학자, 교수, 행정가로 여성학 박사 1호다. 정무직 공직에서 여성 정책분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 청문회에서도 오 건돈, 박원순 성추행 사건은 권력형 성범죄라고 답함. 전임 장관인 이정옥이 이 문제에 대해서 답을 안 한 것은 큰 차이임.
출생
1955년생 경상도 양산시 출생이다.
학력
진명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 학사,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 박사
data-language="ko">
경력
1996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 추진본부 정책위원장(여성운동)
1997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근로여성위원(여성운동)
1998 충청북도청 여성정책관
2003 참여정부 노무현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문화·여성 분과위원
2003 참여정부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
2006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2010 한국여성학회 27대 회장
2017 서울사이버대학교 부총장
2020 여성가족부 장관
저서
2015 젠더 이슈의 정치학과 균형인사
2014 저출산 문제와 한국 보육정책 파라다임의 전환
최근 현안인 낙태죄 관련 형법 개정 관련 정 장관은 평소 ‘낙태죄 폐지’ 입장을 견지해 왔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에 대한 프로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상 그림과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린이 주린이 주린이 캠린이 자린이 린이 전성시대, 난 무슨 '린이'? (0) | 2021.01.10 |
---|---|
이루다 AI 성희롱 논란, 인공지능 이루다 페메 친밀도 실제해보니 깜놀 (1) | 2021.01.09 |
오리 눈집게 눈뭉치 제조기, BTS RM "DTS!" (0) | 2021.01.07 |
창원 결혼드림론, 출산장려금 자녀 3명 1억원주는 창원으로 이사? (0) | 2021.01.07 |
남인순 프로필 (0) | 2021.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