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비트코인 매수한 이유, 애플 비트코인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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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재태크

테슬라 비트코인 매수한 이유, 애플 비트코인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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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15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폭등하고 있습니다. 머스크가 왜 비트코인을 샀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가상화폐의 가치를 다시 보게되서인지 아니면 폭등시킨 후 되팔아 현금을 마련할려고 하는걸까요? 애플 얘기도 있던데 확인해 봤습니다.

비트코인(bitcoin)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화폐다. 비트코인의 화폐 단위는 BTC로 표시한다. 2009년 1월 프로그램 소스를 배포했다. 중앙은행 없이 P2P 방식으로 개인들 간에 자유롭게 송금 등의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산 이유, 현금수익 극대화 다각화


테슬라는 월요일에 15 억 달러 상당의 비트 코인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증권 거래위원회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서 테슬라는"현금 수익을 극대화하고 다각화 할 수있는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비트 코인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사용으로 현금 유동성 확보


테슬라는 또한 자사 제품에 대한 대가로 비트 코인으로 지불을 받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용법에 따라 처음에는 제한적으로". 그것은 Tesla를 그렇게 한 최초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로 만들 것입니다. 15 억 달러 상당의 비트 코인은 Tesla가 지불을 받기 시작하면 암호 화폐에 유동성을 제공 할 것입니다. Tesla의 비트 코인 전환은 투자 현금의 상당 부분을 투자 한 것입니다. 가장 최근에 제출 한 자료에 따르면이 회사는 2020 년 말 현재 190 억 달러 이상의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 5년


현금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리스크 헤지 수단도 된다는 논리도 있다. 저금리가 이어지고 있고, 인플레이션 수치는 올라가는 와중에 현금성 자산을 쌓아두는 것은 손해라는 판단이다. 테슬라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금괴와 금환거래 펀드에도 현금을 쓸 수 있게 기업 투자 규정을 바꿨다고 알렸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한동안 현금 가치 하락이 예상돼 요즘은 과도한 현금보유 자체가 리스크인 시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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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의 아이콘인 테슬라, 다음은 애플?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가 차값을 비트코인으로 받는다는 의미는 그냥 한 말은 아닐것이다. 테슬라는 자산 포트폴리오에도 비트코인을 정식으로 추가했다고 하네요. ‘혁신의 귀재’로 불리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 같은 결정을 주도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본격 도입하면서 다른 기업으로도 파급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투자와 지급수단 둘 다로 인정한 것이다. 암호화폐 시장을 크게 키우는 추진력이 될 수 있다”고 예상함.

글로벌 투자은행 RBC캐피털마켓은 이날 애플이 암호화폐를 도입하는 다음 주자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는데요. 세계에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애플 제품 사용자들이 퍼져 있고, 전자지갑 서비스 ‘애플월렛’을 이미 운영 중이어서 암호화폐로 거래 영역을 확대할 경우 수익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미치 스티브 RBC캐피털마켓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암호화폐 거래 사업에 진출하면 곧바로 시장 점유율을 잠식할 수 있다”며 “사용자 규모 등으로 추산해 볼 때 연간 400억달러 이상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블록체인 연구기관 체이낼러시스에 따르면 2019년 비트코인 거래 중 1.3%만이 실제 상거래에 활용됐다. 아직까지는 98% 이상이 거래소에서만 돌고 있다는 얘기다. 금융기업 웨드부시의 댄 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투자는 비트코인이 주요 결제 수단으로 부상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다른 기업들이 테슬라의 선례를 따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만약 애플까지 뛰어들면 정말 또 한차례 비트코인의 상승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지지자냐 아니면 먹튀냐?

 

이 움직임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통화를 구매하도록 장려하는 긍정적 인 메시지를 게시함으로써 비트 코인 및 도그 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의 가격을 인상 한 CEO Elon Musk의 최근 트위터 행동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2 주 전 테슬라가 소유 한 억만 장자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약력에 해시 태그 #bitcoin을 추가하여 암호 화폐 가격을 20 %까지 올릴 수있었습니다. 이틀 후 그는 소셜 미디어 채팅 사이트 인 Clubhouse에서 "이 시점에서 저는 비트 코인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트 코인의 지지자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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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등, 변동성 조심해야


비트 코인 가격은 테슬라의 발표 이후 월요일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하여 최소 44,200 달러에 도달했다. 테슬라 주가는 월요일 아침 2 % 이상 올랐다. SEC(증권거래위원회) 제출에서 Tesla는 투자자들에게 비트 코인 가격의 변동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머스크는 과거에 시장을 움직이는 트윗으로 문제를 겪었지만 그것이 암호 화폐에 대한 그의 트윗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불분명합니다. 특히 SEC는 2018 년 회사를 주 식당 420 달러로 비공개로 설정한다는 트윗에 대해 머스크를 사기로 기소했습니다. 머스크는 궁극적으로 SEC와 합의했고, 회사 이사회 의장직을 포기하고 회사 자체에 대한 벌금 2 천만 달러 외에 2 천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했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와 인터뷰에선 "8년 전에 비트코인을 샀어야 했다"며 "현시점에서 비트코인은 좋은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말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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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이달 초엔 “지금 비트코인은 기성 금융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했다. 일부 전자상거래 기업의 움직임이 근거다. 세계 온라인 결제시장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온라인 결제기업 페이팔이 올해 안에 비트코인을 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하니 큰 변혁이긴 하다. 다만 이런 변혁의 흐름은 일반 개인들이 알아도 이미 천정부지로 오른 가격에 살 수 있는 개인들은 극소수일 듯하다.

3년전에 비트코인 광풍불때 몆 개월 비트코인에 빠져있었던 적이있었다. 지금이야 페이팔, 테슬라까지도 달려드는 상황을 보면서도 과연 비트코인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의 사라지진 않는다. 하루에도 변동폭이 워낙 커 현금으로서의 신뢰를 두고 실생활에까지 사용될 수 있을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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