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리멍 박사, 우한연구소 코로나19 유포 3가지 근거 논문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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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소식

옌리멍 박사, 우한연구소 코로나19 유포 3가지 근거 논문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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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우한 폐렴이라 불렸던 올해 초부터 줄기차게 나왔던 중공이 우한연구소에서 일부러 만들어 퍼뜨렸다는 설이 최근 다시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옌리멍이라는 전 홍콩대 교수의 폭로 및 논문에 증거를 실었는데요. 이 옌리 멍 교수는 누구인지 왜 중공이 만든 게 맞는지 그녀의 주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정부가 고의로 코로나 19를 만들어 전 세계 퍼뜨렸다는 주장이 홍콩을 탈출한 중국 바이러스 박사 옌리 멍의 논문에 실림.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시 한 연구소에서 인위적으로 생산되어 유출됐다고 주장한 과학자가 15일 "중국 군 연구소 보유의 바이러스에 유전자 조작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훨씬 구체적인 주장과 근거를 제시했다.

 

폭스뉴스서 폭로



9월 15일 폭스뉴스에서 “중국 바이러스 분야 학자이고 내부고발자인 옌 박사가 이날 ‘터커 칼슨 투나잇’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옌리 멍은 ‘중공 공산당이 인위적으로 코로나 19를 유출시켰다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그녀는 “맞다, 당연히 의도적이다”라고 답함. 이어서 “더 많은 증거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하며 WHO의 협력연구단체인 홍콩대 연구소에서 근무한 배경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옌리 멍 박사는 "난 WHO 협력 연구소에서 일했고, 코로나 19 발생 시작부터 연관된 비밀 조사에 깊이 관여했었다며 나는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서 나만의 정보가 있고 세계 최고 바이러스 학자와 함께 일하고 있다"라고 강조함. 그녀는 또 "내 경험을 기반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바이러스는 연구실에서 제조되었고 이런 피해를 주기 위해 세계로 퍼져나갔다"라고 보충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이런 폭로를 하는 이유는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내가 후회할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함. 

 

논문 내용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나?



실제로 그녀의 주장이 담긴 논문은 14일 정보 플랫폼 제노도(Zenodo)에 게재됨. 일명 ‘코로나 19 바이러스 탄생 시나리오’다. 주장하는 근거는 크게 3가지다.

첫 번째 근거는 유전자 염기서열상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박쥐보다, 중국 제3 군의 대학 군사연구소와 난징사령부의학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것과 더 유사하다는 것. 코로나 19의 자연 숙주로 알고 있는 박쥐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RaTG13’ 종류인데,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ZC45’나 ‘ZXC21’와 유전적으로 더 비슷하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ZC45’와 ‘ZXC21’가 중국군 연구소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지적함.

두 번째 근거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와 결합 위해 사용하는 기관인 스파이크 단백질이 2003년 크게 유행했던 사스 바이러스의 수용체 결합 부분과 유사하다는 점이라 하네요. RBM은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코로나 19는 ‘ZC45’ ‘ZXC21’와 상당 부분 비슷한데도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은 많이 다르고 반대로 사스 바이러스와 닮았다는 점이 지적됨. 연구팀은 "코로나 19의 RBM을 만드는 유전자의 양끝에 유전자 조작의 흔적이 있다며, 사람을 잘 감염시키기 위한 ‘ZC45’ ‘ZXC21’의 RBM을 바꾼 것이라고 주장함.

 


세 번째 근거는 코로나 19에게서 보이는 ‘퓨린 절단’ 현상이다. 퓨린 절단은 스파이크 단백질이 두 부분으로 잘리는 현상으로, 숙주 세포에 대한 결합력을 높여준다 함. 연구팀은 2017년쯤부터 우한바이러스연구소 학자들이 퓨린 절단 현상을 알고 있었고,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이 현상이 잘 일어나도록 유전자 염기서열을 인위적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연구티은 코로나 19가 만들어진 시나리오도 추측·제시했다고 함. ZC45나 ZXC21를 기본 뼈대로 해서 사스 바이러스의 RBM을 만드는 유전자와 퓨린 절단 역할을 하는 부위를 추가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렇게 하면 6개월 안에 코로나 19를 만들 수 있다. 중국의 실험실에서 이렇게 수행하는 기술적 장벽이 없다"라고 했네요. 참고로 미국 단체 소속으로 이번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 단체는 반중 성향의 단체로 알려짐.
와 바이러스는 잘 모르지만 홍콩대 연구소에서 근무했던 교수라 믿음은 가는데 미심쩍은 부분도 있네요. 왜 굳이 본토에 시진핑이 쉽게 조작하고 주무를 수 있는 수많은 중공의 의대 등 연구소는 놔두고 홍콩대에 연구를 의뢰했는지가 이상하네요. 중공에 속해있긴 하지만 훨씬 정보통제가 어려웠을 텐데...

 

홍콩대의 반박



한편 이런 근거들이 완벽하지 않고 옌 박사의 일부 주장이 거짓이라는 지적도 있다. 특히 그가 소속된 홍콩대는 "우리가 이해하는 주요 사실과 옌 박사의 주장이 다르다. 과학적 근거가 없다"라고 밝혔다. 또 옌 박사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코로나 19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고 했지만, 학교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함.


옌리멍(Yan Li-Meng)


나이 및 출생

1987년생으로 중공 산둥성 칭다오 출신이네요.

학력

중난대학 (의학 / 석사)
남방 의과대학 (의학 / 박사)

 


직업 및 경력

보건의료분야 연구원, 홍콩대학 공공위생 학원 실험 과학부

2020년 4월 말, 홍콩 보안법을 시행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자 옌리 멍 박사는 중국 정부의 탄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 판단해 4월 말 미국으로 도피함. 이후 중국정부는 칭다오에 있는 그녀의 집을 수색하고, 그녀의 부모도 찾아가 딸에게 귀국을 독촉하는 전화를 걸게 강요하기도 하였다 함. 또한 옌리 멍은 홍콩대에서 나갈때 휴직 신청을 했지만, 홍콩대는 옌리 멍의 모든 정보를 삭제하였다고 한다. 이후 폭스뉴스에서는 옌리 멍 박사의 폭로가 트럼프 대통령의  탈퇴를 앞당겼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WHO 탈퇴를 선언한 것은 7월 6일로, 옌 박사의 폭로 시점과 상당히 맞아떨어진다.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요? 시진핑을 알고 있겠죠? 만약 사실이라면 중국은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할 계획이 있었다는 거네요. 이런 나라는 처절하게 응징해야 합니다. 진짜 사실이라면 아마도 몇 개의 나라로 찢어나야 할 것 같네요. 추후에 추가적인 폭로와 증언자가 또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옌리멍 박사와 우한연구소 코로나19 유포 3가지 근거 논문 폭로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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