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보험(소액단기보험) 활성화 된다, 반려견 보험, 골프 보험, 핸드폰 보험, 자전거 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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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재태크

미니보험(소액단기보험) 활성화 된다, 반려견 보험, 골프 보험, 핸드폰 보험, 자전거 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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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보험(소액단기보험) 활성화 된다, 반려견 보험, 골프 보험, 핸드폰 보험, 자전거 보험 등

실생활 밀착형 보험(소규모·단기보험)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자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보험업 법 개정안이 9월 25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 펫 보험, 여행자보험 등 최근 트렌드와 다양한 수요를 맞춘 상품들이 빠른 시간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법상 보험업 자본금 200억, 100억....

 

현행법상 보험업을 하기 위해선 높은 자본금이 요구되는데, 생명보험과 자동차보험은 200억원, 질병보험 100억 원, 도난보험 50억 원 등이다. 엄청난 자본금이 필요하다. 따라서 신규사업자의 진입이 쉽지 않았었고, 최근 5년간 신규로 설립된 보험사는 캐롯 손해보험이 유일했었다 함.


이젠 소규모·단기보험 10억이면 설립 가능


소규모·단기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업을 새로 도입하고 최소 자본금을 10억원으로 대폭 완화했다는 소식이네요.
금융위 관계자는 "다양한 보장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킨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상품의 종류와 보험기간, 계약당 보험금 상한액, 연간 총수입보험료 등은 향후 대통령령에서 구체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함. 법으로 공표되면 반려견 보험, 골프·레저보험, 자전거보험, 여행자보험, 날씨보험, 티켓 보험, 변호사 보험, 핸드폰 보험, 하이킹 보험, 반려동물보험 등 다양한 상품이 활성화될 수 있겠네요.


보험사, 금융업 겸업도 쉬워져


집합투자업이나 투자자문업 등 보험사가 금융업무를 겸업할 시, 추가 신고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중복 신고 부담을 완화함. 이미 다른 보험사에 의해 신고된 동일 부수업무는 별도의 신고 없이도 영위가 가능해짐.

미니보험 인기


코로나19 여파로 보험업계에도 비대면 시장 공략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고, 특히 비대면 방식 소비의 핵심층으로 스마트폰과 언택트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겨냥해 ‘미니보험’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니보험은 오랫동안 보험료를 납입을해야 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필요에 따라 6개월 등 단기간 가입이 가능하며 월 100원, 일 년에 9900원 등 소액으로 보장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생명보험사는 보험료가 싸고 소비자가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는 실속형 보장성보험을 다수 취급하고 있음.

 



교보생명의 ‘교보미니보장보험’은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급여금을 보장하는 미니보험이다. 30세 남성 기준 월 5700원의 보험료로 저렴하면서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입원비, 상급종합병원 입원비,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금 지급에 따라 보험료를 사후 정산하는 ‘보험료 정산받는 첫날부터 입원보장보험’을 내놓았다. 입원 첫날부터 최대 120일까지 하루 3만 원 입원비를 기본 보장하고 대학병원 등 병원비가 비싼 상급 종합병원 입원 시 최대 6만 원까지 지급함. 40세 남성 기준으로 보험료도 월 4000원대, 입원율이 높아지는 50세는 6000원대라 합니다.

 

삼성생명의 ‘미니암보험’ 역시 30세 남성 기준 연 보험료가 7900원으로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미니 암보험 1종은 주요 암을 비롯해 전립선암·유방암·자궁암 등도 주요 암과 같은 금액으로 보장되며 보장금액도 최대 500만 원으로 적지 않다. 2종은 위암·폐암·간암이 대상이며, 보장 범위가 좁지만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을 받는다.


생활 밀착형 보험(미니보험, 소액단기보험) 설립 조건이 많이 완화된다는 소식과 반려견 보험, 골프 보험, 핸드폰 보험, 자전거 보험 등 미니보험등이 크게 활성화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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