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원인 과 예방(코골이방지)
본문 바로가기

일상 건강

수면무호흡증 원인 과 예방(코골이방지)

반응형

 

결혼하고 나서도 전혀 코골이, 코 골면서 숨이 멈추는 증상이 거의 없었는데 최근 몇 년 사이 증상이 심해졌다고 옆에서 자는 사람이 알려줬습니다. 코골이 증상(수면 무호흡증)도 유전과 관련이 있나 생각만 했었습니다.

 

data-language="ko">

 

과거 돌아가신 아버님이 주무실 때 코를 골며 입을 벌리고 몇 초동안 호흡이 멈췄다가 코를 다시 골곤 하셨었습니다.  이런 심한 수면 무호흡증(코골이 증상)이 왜 발생하는지 원인과 치료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수면무호흡증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는 동안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증상이 1시간 내 5회 이상 나타나는 경우로 대표적인 증상이 코를 고는 것이다.

 

수면무호흡증 원인

 

나이가 들어 매우 피곤 및 과음을 하면 코를 골 수 있다. 하지만 심한 코골이와 거친 숨소리가 동반되다가 무호흡으로 조용해진 후 큰 소리와 함께 호흡이 다시 시작한다면 수면무호흡증일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을 말한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증상은 본인 스스로 알기 어려워 배우자나 가족 이야기를 들어보시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중에 숨을 쉬려고 하나 목안의 기도가 막히면서 발생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숨을 쉬려는 노력 자체가 없어지는 ‘중추성 수면무호흡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거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경우가 많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심한 비만, 목젖이 심하게 늘어져 있거나, 편도선과 혀의 비대 등으로 공기가 목구멍을 통해 기도를 넘어가기 힘들게 되면서 발생함.

 

 

수면무호흡증 증상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비호지킨 림프종 발생 위험이 1.4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 비호지킨 림프종은 임파선암의 95% 정도를 차지하는 악성 종양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임파선암, 심장 질환, 뇌졸중, 치매, 유방암 등의 합병증도 일으켜 심각한 질환이다.

 

data-language="ko">

 

수면무호흡증 진단은 병력 청취를 통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주간에 졸리거나, 아침에 심해지는 두통, 집중력 장애 등이 있는 지와 고혈압ㆍ당뇨병 등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 동반 여부를 확인한다. 그리고 신체검사로 비강ㆍ구인두 등의 상기도 안이 좁아져 있는 지와 목둘레나 체질량지수(BMI)로 비만 여부를 평가한다.

 

수면무호흡증 예방

 

 

심한 비만은 증상 발생에 매우 큰  영향을 준다. 적절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금연과 금주하는 생활습관과 옆으로 누워서 자는 수면습관 등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수면무호흡증 치료

 

 

심한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낮에 졸음이 심하게 오며, 집중하기 어렵고, 판단력이 떨어진다. 공격적인 성격, 불안감, 우울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2형 당뇨병, 성기능 장애, 심장ㆍ호흡기계, 뇌혈관계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 의심 증상이 있다면 조기 진단해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비 수술적 방법은 "양압기 치료"로 잠을 자는 동안 마스크를 코에 차고 기계를 통해 공기를 넣어줘 목안이 좁아지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2018년 7월부터 보험기준에만 해당되면 치료비용의 80%를 지원해줘 고가의 양압기 치료 장치를 의사에 처방에 따라 약 18000원 정도에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 판단 수치

 

 

코골이가 얼마나 심각한지, 진단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코골이 발생 원인을 파악방법은 RDI(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수치를 비교한다. RDI란 시간당 무호흡과 저 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의 심각한 정도를 의미한다.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정의된다.

 

 

RDI 수치는 수면다원검사와 3D CT 등의 검사를 통해 측정할 수 있다.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는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에서 비용의 80%를 지원받아 환자 본인이 10만~15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수면무호흡증과 자가면역질환과의 연관성

 

코골이를 유발하는 수면 무호흡증(OSA)과 자가면역질환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결과가 나옴. 미국 조지아 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연구팀이 혈액에서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서 흔히 증가되는 4종류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APRIL, CD30, 인터페론-알파-2(IFN-Alpha-2), 인터루킨2(IL-2) 농도를 측정해 비교했다.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의 경우 연구팀이 측정한 4가지 염증성 사이토카인 중 3가지의 혈중 농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의 목적은 수면 무호흡증을 치료하지 않는 경우 자가면역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수면 무호흡증은 해당 질환뿐만 아니라 고혈압, 자가면역질환 등 흔히 동반되는 합병증들에 대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data-language="ko">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고 꾸준한 운동과 식단조절과 특이 남성들이 코골이가 많으니 음주 금연을 자제해 예방하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써보니 거의 모든 병의 똑같은 예방법이네요. 그만큼 역으로 기본을 지키는 게 어렵단 얘기이겠죠. 오늘은 수면 무호흡증 원인 과 예방(코골이방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