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원인 증상 치료 자가진단 극복법(정형돈 공황장애 재발병 및 발단은 촬영중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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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건강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원인 증상 치료 자가진단 극복법(정형돈 공황장애 재발병 및 발단은 촬영중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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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공황장애를 겪어 회복되어 방송활동을 열심히 한 정형돈이 또다시 공황장애 증세 악화로 재차 방송활동을 중단한다고 하네요. 워낙 본인의 방송활동 의지가 강하나 소속사는 정형돈의 건강상태가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방송활동을 중단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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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의 제대로 된 대처로 보입니다. 연예인이 겪는 병들이 공황장애, 우울증, 대인기피증이 있는데 최근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우울증 못지않게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연예인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예인의 병이 된 공황장애는 어떻게 오는지 원인, 예방 등에 대해서 확인해 봤습니다.

 

 

 

 

스타들의 불안한 심리상태

 

정형돈은 2015년 처음 증세를 고백했기에 발병은 훨씬 전부터 있었을 것인데 정형돈 이외에 강다니엘도 2019년 극심한 불안증세로 활동 중단을 한 바 있었고 기안 84도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로 6년째 약을 먹고 있다고 함. 이밖에도 가인, 현아, 강은비, 김구라 등 많은 스타들이 앓고 있다고 합니다.

 

 

정형돈의 공황장애 시작은 촬영중 성추행으로 부터 시작됨

 

20018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비밀의 정원’에 출연 촬영 중 성추행을 당했던 경험을 밝혔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나는 새로운 장소에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새로운 사람은 무섭다. 솔직히 말하면 일반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잘 못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람을 무서워하는 계기가 된 사건이 있다고 털어놓았는데, 시장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갑자기 달려와 자신의 중요 부위를 만졌다는 것임. 정형돈은 "그 아주머니가 내 그 부위를 잡더니 막 웃으면서 가더라 그때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 그 이후 돌발 상황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어휴 진짜 성추행으로 고소했어야 하는데 진짜 방송 촬영 중에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지 기가 차네요...

 

공황장애

 

공황발작을 예측할 수 없게 강하게 갑자기 반복적으로 발생시키는 불안장애 질환이다. 뚜렷한 근거나 이유 없이 갑자기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공황 발작이 반복되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아주 사소한 유발상황에서 발생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불안증상 및 발작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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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몸떨림, 호흡곤란, 마비, 불안 따위를 동반할 수 있다. 공황장애의 명확한 원인은 불명이나, 흡연을 포함한 약물 사용, 심리적 스트레스 등 경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첫 번째 공황발작은 대인관계 갈등, 질병, 이별, 파산과 같은 사회적 스트레스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발생원인

 

공황장애는 체력이 많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 대부분 발병한다. 처음 공황발작을 경험한 후 조기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기 쉽고, 재발도 쉽다고 하니 평소에 체력관리 및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진단

 

가슴의 심장박동수 크게 증가, 땀이 엄청난 경우, 사지가 심하게 떨리거나 몸이 흔들림, 숨이 가빠지거나 질식하는 경우, 가슴의 통증이나 압박감, 뱃속 메스꺼움, 몸의 오한이나 열, 비현실감을 느끼거나 본인에 대한 제어 상실 등 이러한 증상을 1달 이상 겪으면 공황장애로 볼 수 있다.

 

 

 

합병증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의 최대 70% 정도는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함. 이차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알코올 중독 및 회피적인 특성과 의존적인 성격의 성격 변화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함. 공황발작이 일어날지에 대해 자신을 끊임없이 감시하는 강박증으로 인해 더 심해질 수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음식을 먹을경우 구토 구역질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섭식장애가 올 수 있다.

 

 

치료 및 예방

 

밝혀진 치료법은 없다 하나, 일반적으로 상담치료와 함께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이용한 약물치료가 병행되면 대부분 호전된다고 함. 다만 100% 약물 치료로는 완치는 드물다고 합니다. 흔히 벤조디아제핀이나 베타 차단제가 공황 치료를 위한 약물로 사용된다.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행동치료(평소에 나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는 것이 인지행동치료의 스타트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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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 중 항불안제 처방이 국민 8명 중 1명이라고 하고 실제 진단은 전체 인구의 2.5%가 진단받는다고 하니 쉽게 볼 병이 아니네요. 무엇보다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 불과 며칠 전에 수술로 입원을 했었는데 혈압이 170까지 나와서 놀랐는데(원래 혈압은 항상 정상이었고 나이 들어 혈압은 높아진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5일 후 퇴원하니 혈압이 120까지 내려왔네요. 전날에도 130대였었고 역시 식사도 맛없는 미음, 죽과 좋아하는 커피도 안 먹지 또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으니 바로 혈압이 떨어지네요. 기승전 스트레스 이긴 하지만 나이 들수록 건강관리(체력관리), 식단관리, 스트레스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유명 연예인과 일반인에게도 많이 발생하는 공황장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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