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사망, 극단적 선택

 

갑작스러운 날아든 비보입니다. KBS 개그콘서트 등에서 큰 활약을 하며 인기를 끌었던 개그우먼 박지선(36)이 2일 모친과 같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갑자기 무슨 날벼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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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서 바로 그해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냈었는데요. 또한 2008년 우수상, 2010년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개그콘서트 역사상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탄 유일한 개그우먼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재기가 넘치는 그녀였는데요. 각종 유행어도 많이 만들었는데. "참 쉽죠잉~?" 등 재능과 끼와 논리적인 개그우먼으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유해줬는데......

 

 

박지선

 

출생

 

1984년생으로 인천 부평구, 코미디언이다.

 

 

 

 

학력

 

친가 바로 옆이 연수여고인데 인천출신인것 처음 알았네요. 전도유망한 개그우먼이고 똑똑한 개그우먼이었은데 왜 그렇을까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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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교육학 학사

연수여자고등학교

 

데뷔는

 

2006년 연극을 하다 2007년 KBS 22 공채 개그맨이 됨.

 

출연한 코너

 

봉숭아학당에서 꽃보다 남자, 솔로천국 커플지옥, 극과 극, 이 죽일 놈의 사랑, 씨스타 29, 가족 같은-김 존호의 아내 등이 있었고 그 외 방송 출연도 다양하게 했다. 영재 발굴단,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지식채널 e 사랑해 지선아, 복면가왕, 박휘순 박지선의 찌찌뽕, 고양이를 부탁해, 해피투게더, 김생민의 영수증, 프로듀사

 

 

 

 

그녀가 한말

 

저는 제가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생긴 얼굴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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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을 웃길 수 있다는 게 제일 행복해요. 앞으로도 어떤 선택을 하든 제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을 겁니다.

 

 

 

 

좋아했던 개그우먼 중 하나였는데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