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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연말에 개각을 했는데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후임에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종호 민정수석의 후임에는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으로 교체했습니다. 두 분 중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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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호흡

 

청와대의 사정, 공직기강, 법무 관련의 업무를 총지휘하는 민정수석으로 첫 검찰 출신으로 주목되는 인사네요.

노무현 정부시절인 2004년부터 문재인 대통령과는 인연이 깊다.

 

 

 

 

신현수 민정수석은 이때 청와대 사정비서관으로 있었고 문재인 대통령은 시민사회수석, 민정수석으로 있었음. 검찰 출신이지만 개혁 마인드를 갖췄고 차분한 성격의 업무처리로 평가도 좋다고 함. 여러 차례 법무장관, 민정수석 등의 자리에 물망이 오를 정도로 문재인 대통령의 신뢰가 큰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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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민정수석

 

출생

 

1958년생으로 서울출생이다

 

학력

 

여의도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

 

1984 제26회 사법시험

1984 사법연수원 16기

1990~1992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1992~1993 수원지방검잘청 여주지청 검사

1993~1995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1996~1998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연구관

1999~2001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법무협력관

2001  부산 고등검찰청 검사

2001~2002 제주지방검찰청 형사 1 부장검사

2002~2003 대검찰청 정보통신과 과장

2003~2004 대검찰청 마약과 과장

2004 대통령 사정비서관

2005~2012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2017 문재인 대선캠프 법률지원단장

2017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2018 김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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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의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신임 개각 인사들에 대한 평에서 "국정 위기와 민생파탄만은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묻어난다. 그런데 인물이 그리도 없나? 어떠한 감흥도 느낄 수 없는 인사"라고 비판하며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불통 연장' 선언일뿐"이라며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채 '내 편'만 열광할 인사로는 어떤 변화도 있을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고 하네요. 그럼 국민의 힘의 인사를 선임해야 하는 지요? 당연히 더불어 민주당의 인물 내에서 선임을 하지....

 

 

 

 

반면 여당은 당연히 "검찰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을 임명한 것은 앞으로 남은 검찰개혁 과제 완수에 있어서 검찰 조직까지 아우르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기대를 가졌다. 그러면서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은 대통령과 함께 참여정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으며 사법 개혁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공유하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정원의 개혁 작업을 주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권력기관 사이의 견제와 균형, 국민을 위한 법무·검찰 개혁 및 권력기관 개혁을 안정적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현수 민정수석은 "어려운 시기에 소임을 맡게 됐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1년 반 정도 남은 문재인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 19 극복, 공수처의 순조로운 출발, 부동산 문제 해결 등 남은 산적한 과제들을 잘 처리할 수 있게 서포트 해주시길 기대하며 여야 적대의 정치에서 초월한 새로운 정치를 시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 19로 방역 및 문화, 경제적으로 나라의 기가 성장하는 이때 아픈 손가락이 정치인데요. 방탄소년단, 영화, 드라마, K-POP 등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발맞춰 대한민국의 부흥의 시기에 태클을 걸지 않게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닌 이성적인 정치판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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