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 시장이 급속하게 전기자동차로 시프트 되는 것 같습니다. 해외는 물론이고 현대자동차를 비롯해서 국내 업체들도 잇달아 전기 자동차를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관련 내용 간단히 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021년을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데요.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으로 적용한 아이오닉 5를 출시함.
E-GMP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500㎞ 이상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하니 기술력이 꽤 많이 올라왔습니다.
800V 충전 시스템에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할 경우 80%까지 18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오닉 5와 함께 E-GMP를 활용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JW와 기아자동차도 CV도 내년 출시가 예정이다.
디자인 정말 멋지네요 아이오닉 5는 내년 상반기인 4월경에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판매 가격이 5천만 원 정도를 예상된다고 합니다.
쌍용자동차
최근 경영악화로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쌍용자동차도 전기차로 돌파구를 찾는다. 쌍용차는 국내 첫 준중형 SUV인 E100을 2021 상반기 중 내놓는다. E100은 코란도 플랫폼을 기반으로 알려짐.
쌍용차는 현재 E100에 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 중이다.
한국 GM
한국GM은 신형 전기차 볼트 EUV가 첫선을 보인다. 볼트 EUV는 볼트 EV의 차세대 모델로 전기 SUV로 계획되어 있다.
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 브랜드를 기반으로 2021년은 EQA와 EQS를 출시할 계획이다.
EQA는 소형 SU인 GLA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02km(WLTP 기준)으로 알려짐.
대형 세단인 S클래스를 기반으로 하는 EQS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700km(WLTP 기준)으로 전해진다. 현대는 주행거리가 500km인데 아직 전기자동차는 벤츠가 위인가요?
BMW는 내년 4분기에 BMW의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iX와 X3 기반의 순수 전기 모델 iX3를 국내에 선보인다. 또한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쿠페형 전기차 모델인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를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 계획이다.
수입차도 대대적으로 출시를 예고하고 있네요. 애플도 2017년에 자동차 개발을 시도했는데 2024년에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인 '아이카'를 내놓는다고 하는데 과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전기차 1위인 테슬라가 긴장할 수밖에 없는 애플의 움직인데요. 우리나라 전기차는 현대기아차가 주도하고 있고 인프라 현황은 안 좋지만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놓고 있는데요.
정의선 회장의 시프트 전략으로 10년 후에는 삼성처럼 굴지의 전기자동차 회사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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