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프로필 독립운동가 비하, 정철승 변호사 고소 예고하자 선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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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윤서인 프로필 독립운동가 비하, 정철승 변호사 고소 예고하자 선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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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를을 조롱한글을 올린 웹툰 작가 윤서인이 독립운동가 단체가 법적 소송을 낸다고 합니다. 또한 정철승 변호사도 윤서인을 대상으로 민사소송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독립운동가 윤기섭 선생의 후손인데요. 도대체 윤서인 이분은 왜 이렇게 어그로를 끄는 걸까요?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 후손 집을 비교하는 사진 올린 정신세계


윤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을 통해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 후손 집을 비교하는 사진을 올린 후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한 걸까”라고 적음. 극우 일본인임이 틀림없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윤씨는 “사실 알고 보면 100년 전에도 소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고도 했다.

독립운동가 후손, 손해배상 소송 예고에 윤서인 "버틸 수 있다???"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며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 대상으로 조롱한 글을 올린 웹툰 작가 윤서인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윤씨에 대한 ‘8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한 가운데 윤서인은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윤씨는 1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계좌 입금내역 사진을 보여주며 “여러분들 저에게 돈을 안 보내셔도 된다”고 씀. 참 대단한 마인드네요.

이어윤서인은 “아무리 나라가 미쳐돌아가도 저런 말도 안 되는 소송으로 제가 돈을 내야할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도 함.

 

 

또 윤씨는 “보내주시는 마음 너무너무 감사하지만 그러지 않으셔도 된다”면서 마무리 했다.

사과는 했으나.... 먹는 사과였다.


자신의 발언이 두고 논란이 크게 확산되자 윤서인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표현이 부족해 오해를 불렀다. 그래서 그들에게 빌미가 된 점은 인정하며 사과드린다” 그러면서 윤씨는 이번에 논란이 된 글은 극단적인 비교예시를 ‘미러링’한 것이라며 “저는 기본적으로 당시 독립운동가들도 대부분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렇다고 그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한마디로 규정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고 함. 윤씨는 또 “이승만처럼 아주 열심히 살았던 독립운동가도 있었지만 술과 도박에 찌들어서 살거나 도둑질을 하다가 독립운동에 나섰던 이도 있었으니까”라고도 적음.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이게 무슨 사과며 오해인지?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을 두번 욕하는 행태네요.

이어서 윤씨는 “역사는 다양한 면을 갖고 있어 후손들이 특정한 의도를 갖고 딱 한 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표현하겠다”고 말함.

독립운동가 후손, 손해배상 소송 예고

 

한편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이번 윤씨 발언 논란과 관련, 윤씨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한다.

김원웅 광복회 회장은 지난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윤씨의 발언과 관련, “일단은 법적인 조치를 하는 걸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 정철승 변호사와 고소장을 내는 결정을 이번 주에 할 계획”이라고 말함.

김 회장은 소송 금액에 대해선 “광복회원 8,300명이 1인당 만약에 100만원씩으로 위자료를 요구하면 83억원이 된다. 유족 7만2,000명까지 합치면 규모가 훨씬 더 커진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또 “윤서인씨 사건은 단순히 윤서인 하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이런 사람을 대응하는 풍토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적으로 우리도 한번 자기성찰을 할 필요가 있는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윤서인씨가 단순하게 만화로써 우발적으로 한 게 아니라 그동안 이런 친일 반민족에 뿌리를 둔 조직에서 꾸준히 활동을 해 왔다. 상황을 짚고 친일 반민족 세력들이 그의 뒤에 배경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또한 덧붙여 김 회장은 “윤씨의 활동 내역은 국민의힘과도 밀접한 관계가 좀 있다고 본다. 국민의힘이, 국민이 아니라 친일의 힘으로 유지되는 정당이 아니다라는 것을 이번 윤 씨 사건을 계기로 분명하게 입장을 표명해서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서인이 정철승변호사 상대 먼저 고소


19일 윤서인은 페이스북에 고소장 사진을 올렸다. "광복회를 대신해 저에게 소송을 건다는 정철승 변호사를 고소했습니다. 혐의는 모욕, 명예훼손, 협박이다"라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저를 ‘하찮은 자’라고 칭하며 자신의 로펌 신입 변호사들을 트레이닝 하여 나에 대한 소송을 맡기겠다고 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얻게 되서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제 의도를 왜곡하여 놓고는 행운이라니요, 그가 과연 개인적인 원한 없이 정의감과 사명감에 이 일을 진행하는지 의문이다"라고 설명함.


윤서인은 "정 변호사가 저에 대해 하는 말들과 제가 했던 말, 어떤 말이 더 모욕적일까요? 저에 대한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먼저 고소해서 새치기하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정철승 변호사의 인터뷰 내용

독립운동가 윤기섭 선생의 후손이고 한국입법학회장이기도 한 광복회 고문 정철승 변호사는 19일 <시사저널e>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사회의 도의가 무너질 수 있다. 독립운동이 더 이상 조롱거리가 되게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함.

사람이라면 입에 올려서는 안 될 말과 행동이 있는데 요즘 유튜브나 SNS에는 윤서인씨 처럼 굉장히 선정적이고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소리를 하며 그걸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친일을 정당화하며 독립운동을 비하해 돈을 벌고있다. 어린 학생들이 그런 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을 선망할까 걱정이된다. 윤씨는 백남기 농민의 유족들을 명예훼손 한 사건에서 확정된 벌금액 700만원보다 더 큰 돈을 후원받은 것으로 안다.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일부러 자기와 관련된 이슈를 키우는 느낌이 든다. 굉장히 위험한 장난이다.


윤씨는 지난 18일 ‘저들에게 빌미를 주게 되어서 인정하고 사과드린다’라고 썼다. 그런데 사과의 대상이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이 아니었다. 편 가르기와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저들’이라고 지칭했다. 사과의 시점도 늦었고, 진심 어린 사과라면 논란이 된 직후 했어야 한다. 처음 글을 올리고 일이 커지니 뒤늦은 사과를 했다.

명예훼손죄 또는 모욕죄에 해당된다고 본다. 해당 게시물은 SNS에 올린 글로 공연성이 인정된다. 또 독립운동가라는 표현은 구체적으로 피해자가 특정된다. 게시물의 내용상 독립운동가와 후손들을 비하하기 위한 고의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대충 살았다’는 표현이 사실을 말한 것이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도 있지만,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정도로 경멸적 표현행위에 해당하며 모욕죄의 구성요건인 모욕성을 충족한다고 할 것이다. 고소를 제기한다면 법률적 해석이 불분명한 부분에 대해 주의적 또는 예비적으로 적시하는 게 가능하다. 두 혐의 병기해 고소할 계획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을 하면 예외 없이 집안이 패가망신하고 도륙이 났다. 후손들은 가난에 시달리고 교육을 받지 못해 가난이 대물림됐다. 예외가 없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국민들이 공분을 일으킨 것이다. 이번 소송은 막연히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형법상 법리를 갖고 판단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의 특수한 역사적 경험, 국민 법 감정을 많이 고려해야 할 사안이다.

결국 검찰과 법원에서 최종 판단하겠지만, 검찰과 법원이 국민 일반적 법의식과 벗어난 형식 논리적인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러한 망언이 ‘부적절하지만, 법적으로는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결론나면 우리 한국사회는 도의는 무너진 사회가 될 것이다. 독립운동이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윤서인이 면죄부를 받으면 우리사회는 그렇게 사는 것을 권장하는 사회가 된다. 윤서인이 했던 것처럼, 또는 더 높은 강도의 비하 표현이 나올 수 있다. 법원이 좀 더 무겁게 인식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윤서인 같은 인물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영혼까지도 팔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재산을 빼앗는 방식이 가장 아프게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자료를 청구할 계획이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약간의 위자료를 받는다고 개운해 할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윤서인의 발언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이 너무 많다. 민사소송은 응징의 의미다. 광복회 회원이 약 8300명이다. 이는 8300가구라는 의미다. 후손을 포함하면 몇 배가 된다. 광복회가 파악하기로는 8만여명이다. 광복회가 집단소송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언론의 역할은 ‘올바르고 건전한 여론 형성’이다. 중립보도라 미명 아래 가치판단 없이 건조하게 보도하기만 한다면 그 사회의 가치관이나 윤리관은 흔들린다. 윤씨의 과거 논란과 이번 사태에 언론의 책임도 크다고 본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이번 소송과 재판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봐야 한다. 제2, 제3의 윤서인이 나오지 않도록 도와달라.

윤서인


출생

1976년생으로 46세로 강남구 대치동

학력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휘문고등학교

경력

2020년 현재 인터넷 뉴스 미디어펜에 만화를 연재하면서 유튜브채널 윤튜브를 운영하고 있음.

조선닷컴, 뉴데일리 정치풍자 '조이라이드' 연재

프리랜서 신분로 네오위즈게임즈, 포털사이트 야후! 코리아와 데일리노컷뉴스에 생활웹툰 연재 '조이라이드'

야후! 코리아에 취업하여 10여년간 근무 퇴사

논란들


윤서인이 그린 만화의 인물이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을 연상시키며 논란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처벌을 원하는 청와대 청원을 올리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서인은 2018년 2월 23일 보수 온라인 매체 미디어펜에서 연재 중인 ‘윤서인의 미펜툰’에 한 컷 만화를 올렸다. 이 만화에서는 안경을 쓴 중년 남성이 다른 남성을 소개하며 “딸아~ 널 예전에 성폭행했던 조두숭 아저씨 놀러오셨다”라고 말한다. 소개된 남성은 “우리 OO이 많이 컸네. 인사 안하고 뭐하니?”라고 말하고, 뒷모습으로 그려진 딸은 땀을 흘리며 벌벌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서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피해자의 심정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해 좀 더 표현에 신중하겠다고 사과하였다. 조두순 피해자 가족은 윤서인을 피해자 본인 및 가족의 2차 피해에 대하여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하였고 법원은 2천만원 지급과 사과문 게재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다.

블로그를 통해 '몽준형님이 시장되면 치킨 쏩니다' 라는 내용의 그림과 글을 올려서 2014년 5월 31일경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유저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신고, 이에 관련된 소식이 인터넷상에 퍼지게 되었다. 해당 게시는 삭제 되었으며 공직선거법 230조 1항에 위반하여 선거관리위원회의 '주의' 처분을 받았다.

만화 《조이라이드》에서 그는 세월호를 빗대기 위해 지진이 일어난 "딸기 나라" 를 소재로 하여 A 시나리오에는 "지진이 일어나자 지진 추모 캐릭터 상품을 만들고 지진피해위원회를 만들어 보상금을 타내고 사망자의 장례는 국가장을 치르고 국가유공자로 지정되며 웃으면 감시한다." 식의 내용을 넣었고 B 시나리오에서는 "지진이 일어나면 정부의 안전대책이 미흡하다고 느껴지지만 그대로 따르고 야당은 정쟁을 자제하며 유가족들은 평정심을 유지하며 조용히 장례를 치른다." 식의 내용을 넣었다.

그러자 정부의 안전대책이 미흡하지만 그대로 믿고 따른다는 대목에서 이준석 선장이 가만히 있으라고 한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비판과 수습과 사후 조치 책임이 있는 정부와 여당 일방적으로 편들기라는 논란, 사고 관련 악성 루머들을 사실인 것인 양 표현하고 사고 발생 후 대한민국의 상황을 A 시나리오에서 과장해서 표현하면서 조롱한다는 등의 비판이 일었다.

난민 문제로 정우성을 저격한 바 있다. 정우성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민촌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곳은 내가 지난해 말 방문했던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촌인 이 곳에는 여전히 수십 만 명의 로힝야 난민들이 기약 없는 귀환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4년 홍보대사 위촉 이후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기부금을 전달하고 유엔난민기구의 정기후원자가 되었으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면서 각종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윤서인은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 달래. 자기는 희망이 안 되어 주면서. 최소 몇 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를 하세요. 우성 씨. 이러면 난 또 개념배우에게 시비 턴 무개념 만화가가 되겠지. 에휴"라고 비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정우성은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KBS 새노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했다. 그로 인해 시청자들은 상처받고 외면당하고 이제는 KBS를 외면하고 이제는 무시하는 처지까지 다다른 것 같다"며 "쉽지 않겠지만 여러분이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인내와 끈기를 갖고 이어간다면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여러분에게 돌아오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서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남자는 역시 잘생긴 외모 보다는 좀 뚱뚱하고 못생기더라도 생각이 바로 잡히고 똘똘한 남자가 최고인 것 같다. 여성 여러분 남자 잘생긴 거 하나도 소용 없다. 얼굴 뜯어먹고 살 것도 아니자너~"라고 저격 발언을 하였다.


보수 유튜버들이 어그로를 끄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건드리면 안되는 게 있다. 바로 이번 논란같은 것이다. 이런 논란의 결과가 어떻게 끌날지 계속 즐겨찾기로 남겨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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