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와이프 조인빈 아파트 층간소음
본문 바로가기

사건, 사고

안상태 와이프 조인빈 아파트 층간소음

반응형

층간소음에 특히 민감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다지 민감하지 않은데 이 집으로 이사 온 이후로 아랫집에서 몇 번이고 제가 출근한 이후 연세 드신 아줌마가 여러 차례 찾아왔었다 합니다. 남편분은 뭐하시는 분이냐, 퇴근을 몇 시에 하냐, 출근을 몇 시에 하냐 등등.... 사실 출근을 일찍 해서 5시 30분경에 일어나서 아침에 샤워를 하는데 연세 드신 분들이 새벽에 주무실 때 샤워 물소리에 잠을 깨서 못 잔다고 하신다고 했다. 좀 미안하지만 아침 샤워는 필수로 해야 하기 때문에 조심조심해서 하긴 하는데 이제는 포기했는지 찾아오지도 않고 있다.

그리고 와이프도 미안했던지 걸어 다닐 때도 뒤꿈치를 들고 다니라는 둥... 잔소리를 했지만 그것까지는 도저히 못하겠다 해서 원래대로 걸어 다닌다. 미안하지만 조심은 하지만 내 행동양식까지 바꿔가면서 아랫집 윗집 눈치 보고 살고 싶지는 않다. 특히 아랫집이 심했는데..... 포기했는지.... 그래도 만약에 찾아오면 버럭은 하지 말아야겠다. 층간소음이 심해서 살인도 일어나기도 한다는데......

 

 

아랫집 거주민, 안상태 부부에 분노

 

안상태, 조인빈 부부의 아랫집이라고 주장한 사람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임신 중에 이 부부의 아파트 아랫집에 이사오게 됐고, 재택근무를 하다 밤낮 구분 없이 물건 던지는 소리, 발 망치, 뛰는 소리가 들려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함. 또한 “남편에게 정중하게 부탁드리고 오라고 해서 한두 번 정도 찾아가 부탁을 드렸는데 나아지는 게 없어 한번 더 보냈다. 그런데 ‘이렇게 찾아오는 거 불법인 거 아시죠?’, ‘많이 예민하시네요’라고 말했다고 하더라. 안상태가 "또 찾아오면 고소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인을 떠나 이게 정상적인 반응이냐”고 분노했다. 또한 안상태 부부의 SNS을 통해 아랫집에 대한 배려 없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캡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은 층간소음 피해자의 호소문이다.

층간소음을 당하는 입장에서 전혀 배려없는 환경에 개선이 안되고 있었던 이유를 눈으로 확인하니 심장이 쿵쾅거린다. 아파트 관리실을 통해 신생아가 있으니 조금만 조심해 달라고 수차례 얘길 해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남편이 엘리베이터에서 A 씨를 만난 김에 다시 한번 웃으며 '부탁 좀 드린다' 했더니, 이사를 간다고 하더라.
속으로 드디어 해방이라고 좋아했는데, 거의 5개월이 지난 거 같은데 포털로 확인해 보니 아파트 매도액을 신고가액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안 팔리면 가격을 조정하고, 며칠 후 다시 신고액 수준으로 수정하고 반복돼 아직도 매도는 안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data-language="ko">

층간 소음 관련, 아랫집 비난 글 올려


18일 조인빈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에 사는 불쌍한 Celebrity. 아래사는 불쌍한 KeyboardWarrior”라는 글과 함께 일러스트 영상을 게재함. 공개된 영상에서는 공룡의 탈을 쓴 사람이 아파트 위층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과 글이 아랫집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 라는 추측을 하며 논란이 일었다.

최근 층간소음 문제와 관련되어 연예인들이 자주 언급되며 논란이 커지자 조인빈 씨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변경했다.

 

data-language="ko">

조인빈, 층간 소음 해명

 

개그맨 안상태가 아내 조인빈씨와 피해자 사이 아파트 층간소음 관련해 해명을 했다.
안상태는 "협박을 했다는 건 완전 잘못된 내용이다. 오히려 피해자 측이 아내와 아이만 있을 때 여러 차례 찾아왔고, 아내가 큰 스트레스, 노이로제를 겪었다. '법적 대응'을 언급한 것 역시 "두 사람만 있으면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 제가 아빠 된 입장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정보 전달을 한 것뿐이다. 아랫집 입장을 완전히 이해 못하는 건 아니다. 제가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인으로서 어떻게 협박이라는 걸 하냐"라고 함.

 

 

이어 안상태는 "아이가 아파트 거실에서 많이 놀아서 매트 2장을 깔았고, 집 전체를 깔 수 없어서 이사를 고려하게 된 것. 코로나19라 학원도 못 가고, 어디 나가지도 못하니 그분도 스트레스가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하루에도 5번씩 벨이 울리며, 저희 집 옆집에서 인테리어 시공을 하는 것도 오해를 해 저 역시 예민하게 대응한 부분이 있는데, 이 역시 죄송하다. 크는 애를 계속 뛰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결국 저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사밖에 없었다"라며 해명함.

 

안상태는 4월 이사를 결정한 상태다. 부동산 중개업체에 매물을 올려 계약도 마쳤다. 총 13군데 매매 정보를 올렸다는 안상태는 "13군데를 올렸는데 1군데에 가격이 잘못됐다더라. 그런데 아랫집이 그 잘못된 가격만 캡처해서 저희가 큰 시세차익을 노리는 부동산 투기를 하려고 한다고 주장까지 했다"라고 호소함.

 

data-language="ko">

저격글이 아닐 수도 있다?!

 

안상태는 아내의 그림은 "아내가 갑자기 자고 있는데 '영감을 받았다'면서 그림 작업에 몰두하더라. 여러 가지 느낀 게 있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광고 작업만 했다. 이제 그림 작업도 계속해서 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세상 이야기일 수도 있고, 힐링에 관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보여주려고 한다. 이번 일로 오히려 창작욕구가 생긴 것 같다"라고 했다.

 

 

아파트 이사시 꼭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사실 층간소음 심한지 안심한지는 아파트 구입시 딱히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두지 않았는데 그동안은 무난한 위층, 아래층 분들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지만 기사나 안상태의 경우를 보더라도 피해자든 가해자든 서로 엄청난 스트레스일 것 같습니다. 원만하게 해결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느끼지만 코로나 19로 잠재적인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을 것 같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