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안산Y교회 인간농장 안산 오목사
본문 바로가기

사건, 사고

그것이 알고싶다 안산Y교회 인간농장 안산 오목사

반응형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인간농장편은 인간이 얼마나 추악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끔찍하고 가슴이 답답한 내용이었습니다. 목사(목사도 아니고 안산 기독교에서는 이미 제명당함)라는 거짓 칭호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애들을 공부방으로 유인해 십수년간 아동노동력착취 및 강제 결혼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감금, 공갈, 사기 등 온갖 범죄행위를 저지른 범죄집단의 얘기입니다.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20년 넘게 신도들을 상대로 성착취, 성폭행, 노동 착취, 현금 착취, 강제 결혼 등 범행을 저지른 안산 Y교회 오목사 일가의 만행이 방송됐다. 2020년 12월 15일 20대 여성 3명이 안산 Y교회 오 목사를 상대로 20년 넘게 성착취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함. 이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Y교회에서 공동체 생활을 해왔고 그곳에서 지내는 동안 오 목사는 물론 그의 가족들로부터 지속적인 감금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얘기는 뉴스기사에서 부터 시작된다.

 

 

 

 

작년말 오목사 아동청소년 성착취 및 학대사건을 철저히 조사하라는 피해자 가족들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앞에서 시위를 하고, 익명의 변호사가가 "안산쪽에서 추가피해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며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진에게 제보를 하여 취재를 시작하게 됨.

 

 

 

 

어렸을때 부터 교회에 맡겨진 이수진씨와 김은영씨는 10년 이상 교회에서 생활하며 성추행 및 성폭력을 당함. 충격적인것은 모녀끼리 음란죄 상담을 명목으로 이상한 짓을 시키기도 했다하네요. 기괴한 오목사는 그걸 카메라나 휴대전화로 찍었다고 함. 아마 수천개가 있을거라는데... XX놈이네

 

이수진(가명)씨는 13살 때 처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함. 수진씨는 "알몸으로 개처럼 기어다니며 사랑고백을 하라고 하고, 여자끼리 유사 성행위를 시키기도 했다"고 밝힘. 수진씨는 "항상 목사님은 '네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 하게 해주세요. 하고 싶습니다'라는 대답을 요구한다"고 폭로했다. 오목사는 거부하면 할 때까지 집요하게 요구했고 이를 영상으로 찍었다. 모녀와 자매간 유사 성행위를 강요하기도 했다.

 

전문가는 N번방 텔레그램보다 더 끔찍하다고 말하며 N번방은 성착취 돈, 협박이라면 세뇌시키는 최악의 범죄라 말함. 그러나 오목사측은 해명영상으로 A목사의 거동이 불편한 몸상태를 보여준다. "이런 몸으로???"

 

 

 

 

김은영(가명) 씨는 "목사님이 침대에서 못 내려온다. 모든게 침대에서 이뤄졌다"고 함. 그는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몸이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자기가 이가 없으니까 교회 사람들도 이가 없게 만들고 앞니 4개 뽑는 사람도 여러명 있었다"고 폭로했다.

 

오목사 교회는 안산시의 고급 개인주택단지에 위치에 있다. 그의 교회 앞에는 고가의 리무진, 롤스로이스 등 고가의 차가 줄지어 서 있다. 다 그의 차들이다.

 

 

 

아동 노동력 착취는 김장철이 되면 1000포기씩 하는데 어린애들이 3, 4일씩 김장을 하게 시키기도 하고, 3~4시간 자게 만들면서 부업을 장기간 시킴. 오랫동안 A교회에 생활했던 애들은 성인이 되었지만 초등학교 졸업도 못한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아... 정말 분노가

 

 

 

data-language="ko">

오목사는 명품을 좋아한다고 함. 고가의 리무진 차량 5대 그리고 몇천짜리 시계들 시계의 개수가 500개가 넘는다는데

 

 

 

그러면 오목사는 어떻게 고가의 명품 차량이나 시계,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었을까?

교회의 사업수단은 '공부방' 운영이다. 아래와 같이 안산시내에 광범위하게 공부방 전단지를 살포후 공부방 운영에 의한 수입으로 헌금이라는 명목으로 강탈하는 것이었다. '물맥'이라고 어린애들을 유인해 공부방 강사로 이용한다.

 

오목사의 동생부인이 대학생때 과외를 했었는데 액수가 괜찮았다는 것을 착안해 오목사 교회의 '사업수단 겸 헌금'으로 활용한 것이었다. 공부방 학원강사로 있었던 강사들도 제 때 월급을 받아보지 못했다 함.

 

10군데 이상 공부방을 운영하며 '헌금'을 모으는 방법은 학생 과외비를 몇달치를 한꺼번에 받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공부방을 임대해준 건물주한테도 10개월 혹은 그이상 전기료 및 임대료를 안내서 야간도주도 했다고 함. 또한 학원생 학부모한테 학원 부원장이 눈물을 흘리며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등 상상을 초월한 행위를 하고 도망간게 여러건이 있었다.

 

 

또한 물맥들을 통한 "월별 강제헌금"액을 만들라고 함. 그 금액도 한 두 푼이 아닌 500만원, 천만원 이렇게 큰 액수를 월 헌금으로 요구를 함. 헌데 어린 물맥들은 세뇌등을 당해 어쩌지를 못함.

 


오목사의 리무진등의 금액을 보면 30억이 넘는다고 함. 3억대의 차도 있네요.

 

 

data-language="ko">

공부방을 운영하며 어린 물맥들을 끌어들임. 물맥은 공부방을 운영, 강의하는 어린 학생들이라 함. 이들은 주로 가정형편이 어린 학생들을 포섭하여 세뇌시켰다. 중학생들에게 리무진을 보여주며 유인함.

 

 

제법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던 친구들도 안타깝게 공부방, 학원으로 유인되어 몇년간 세뇌당함.

 

 

물맥들이 제대로 월 헌급을 채우지 못하면 핸드폰(폴드형)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독려 및 협박을 한다. 이런 문자메시지가 수백개 였다고 함.

 

 

헌금이라는 명목으로 그동안 입금된 돈이 1억이 넘는 애들도 있었다고 함. 공부방이나 학원을 100%운영해서 번게 아니라 돈을 빌리거나 비 정상적인 방법으로 학원비를 뜯어 야반도주하는식으로 헌금을 만듬.

 

 

더 충격적인 내용은 소위 물맥, 공부방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중고생들이며 집을 나와 교회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오목사의 아내는 이런 애들에게 강제 결혼을 시킴. 말 그대로 동물들의 짝짓기처럼 물맥들을 임의로 선정해서 결혼을 한날에 시킴. 이렇게 생긴 부부가 15쌍이라고 함.

 

 

세 커플이 한날에 결혼을 하고 오목사 부인은 부부관계를 하라고 한 경우도 있었다 함.

 

 

data-language="ko">

물맥들의 월 헌금이 모자르면 전부 물맥들을 전부 모아놓고 자아비판을 하게하고 심지어 결혼해서 낳은 애들한테 헌금액이 모자랐으니 대신 애들이 혼 나야 한다며 부모에게 2살짜리를 때리게 함.

 

 

아래는 오목사의 범죄수법이다.

 

과외방, 공부방을 운영하며 물맥을 유인해서 물맥끼리 결혼, 출산을 하게 해서 인질을 만든 후 물맥의 자식들을 이용해 부업, 가사노동 및 성착취등을 하며 감금하여 막대한 재산형성을 하는 범죄행위를 함. 노동착취와 폭력 가혹행위, 감금 및 출산 강요함.

 

 

사실 이와 유사한 사건은 20년전에도 있었다 한다. 여러차례 구속되었었고 아동학대로 주민신고도 있었다 함. 그리고 2013년에도 아동학대등으로 운영에 대해 신고를 했으나 가출 청소년의 거짓말로 간주되어 무시되었다고 하네요.

가장 최근인 2017년에는 아동학대로 주민신고가 있었으나 역시 무혐의로 결론이 났었다 함. 그리고 1996.5월에 기독교단체에서 해당 오목사를 사이비교리전파로 제명시겼고 "이 사람은 목사가 아니다"하고 탈교를 시켰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일반 사이비와도 다르다고 한다. 사이비는 교리를 이용했다면 이 범죄집단은사리사욕만 취했고 단순히 이 사건을 성착취, 노동착취로 보면 안된다고 하면서 정말 한 사람을 놓고 착취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착취한 범죄집단이라고 한다.

 

 

오목사 범죄집단의 죄는 성폭력 범죄 처벌에 대한 특례법상의 강제추행죄, 아동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강제추행 죄, 근로기준법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교육기본법 위반, 감금죄, 공갈죄, 사기죄 등 여죄가 더 드러나고 있다 합니다.

 

 

오목사는 드디어 구속되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다.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네요. 인간이 추락할 수 있는 끝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목사 일가의 강력한 처벌을 이루어져 다시는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너무 어렸을때 끔직한 경험을 한 어린 친구들에게 희망을 잃지않게 따뜻한 지원이 필요한데.. 다시 봐도 안타깝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