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으로 오해할 수 있는 쿠싱증후군(호르몬 과잉분비), 가수 이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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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건강

비만으로 오해할 수 있는 쿠싱증후군(호르몬 과잉분비), 가수 이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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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밤차'로 유명한 여성 가수 이은하 씨가 투병생활로 힘들고 보내고 있다는 내용을 TV로 봤었는데요. 병명은 쿠싱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쿠싱증후군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잉분비될 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하는데 상당히 보기 안타까웠었는데 관련 내용 보시겠습니다.

 

가수 이은하 '쿠싱증후군'으로 고생

 

 

9일 JTBC ‘터닝포인트’에는 이은하가 출연했습니다. 가수이은하는 “과거 가수 생활 중 허리디스크가 생겼다.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나면 컨디션이 좋아졌다. 수술을 왜 하나 하면서 3년을 버텼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및 호르몬 문제가 일어나 무려 6개월간 30㎏이 증가했다. 쿠싱증후군을 앓게 된 것”이라고 고백함.

 

 


이은하는 쿠싱증후군 탓에 1년 만에 94㎏까지 몸무게가 불어나기도 했었다. “올해부터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뺐다. 살과의 전쟁이 가장 큰 고생이다. 돈보다는 건강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임.

 

10대에 데뷔, ‘밤차’ ‘아리송해’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등 히트곡을 남긴 이은하는 9년 연속 10대 가수에 선정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사업가이던 아버지의 보증 문제로 수십억 대의 빚을 얻고 지난 2016년 개인 파산 절차를 밟았다. 그녀는 과거 "아버지의 빚을 제가 전부 떠안아 약 50억이다. 그때 당시에는 10억 가까이 되던 빚이었다"

 

쿠싱증후군

 


뇌하수체 선종, 부신 과증식, 부신 종양, 이소성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분비증 등의 여러 원인에 의해 만성적으로 혈중 코티솔 농도가 과다해지는 내분비 장애이다. 몸통 전체의 과도한 체중 증가, 둥근 모양의 얼굴(moon face)과 얇은 피부를 갖게 됨. 고혈압, 복부의 붉은색 줄무늬 형성, 다모증, 당내성, 사지가 가늘어짐, 안면 홍조, 골다공증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의학적 장애를 치료위해 코르티 스테로이드 복용 또는 뇌하수체나 부신의 종양으로 발생한다. 또한 다른 위치(폐)의 종양에서 기인할 수 있다고 함.

 

스테로이드 복용

 


이은하씨는 스테로이드를 젊었을 때 과다 복용에 따른 쿠싱증후군이 발생된 사례라 하네요. 스테로이드는 많은 염증성, 알레르기성 및 자가면역 장애 치료에 사용된다. 예를 들어 천식, 류머티즘 관절염, 전신성 홍반 루푸스, 여러 피부질환에 사용된다. 또한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부신기능 또한 억제된다.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에 신로를 보내 정상적인 부신기능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생산되는 것을 중단시키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쿠싱증후군 치료는?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원인을 찾아 완치될 수 있다고 함. 수술을 통해 적출 수술 또는 절제술을 진행한다. 스테로이드 제제의 약이 코르티솔과 비슷한 성분으로 체내에서 코르티솔의 역할을 해 쿠싱증후군을 발생시키기도 함. 스테로이드 약물의 장기 복용을 점차 줄여나가는 한다. 다만 갑자기 투약을 중단 시 오히려 부신의 기능 저하 증가 발생해, 심한 경우 쇼크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찰이 필수라 함.

 

 

이은하

 

출생

본명은 이효순, 1961년 생(60세), 80년대 혜은이, 김수희등과 트로이카 형성할 정도로 디스코의 여왕으로 불림, 간헐적으로 드라마, 영화에도 나옴. 이은하 씨는 올해 나이 60세이며 미혼이고, 데뷔 47년 차인 이은하는 허스키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던 원조 디스코 여왕이다. 그는 ‘밤차’ ‘아리송해’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등 히트곡을 남겼다.

 


학력

경남여자고등학교

 



대표곡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1976년
최진사댁 셋째딸 1976년
밤차 1977년
아리송해 1979년
봄비 1979년
당신께만 1979년
겨울장미 1981년
바람에 구름 가듯 1983년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년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1985년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1986년
돌이키지 마 1989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고 하니 잘 치료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밤차의 손 찌르는 디스코로 방송활동 활발히 했으면 합니다. 요즘 토론이 대세라 남진, 나훈아 등 왕년의 명가수들도 자주 나오는 편이니 이은하 씨도 나오면 80년대 향수를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비만으로 오해할 수 있는 쿠싱증후군(호르몬 과잉분비)으로 투병 중인 가수 이은하 씨와 쿠싱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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