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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누군가 있네요 ㅎㅎㅎ 더보기
오늘의 짤 _숫자 14_사랑의 화살 더보기
김치 콩나물국 국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국은 김치가 들어간 국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인 김치 콩나물 국은 최고다. 어렸을때 부터 어머니가 해주셨기 때문인지 몰라도 칼칼한 고춧가루와 시원한 맛을 콩나물에 약간 시큼한 맛을 내는 국은 정말 맛있다. 그리고 순간 순간 음식을 볼때마다, 어머니가 생각난다 옛날에는 대부분 그랬을 것 같은데 그리 잘 살지 못하는 집에는 흔한 김치에 그래도 가격이 싼 콩나물에 고추가루면 가능했기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 최애 국 중 하나다. 와이프가 오늘 아침에 국을 테이블에 옮기는데 유난히 맛이 좋았다. 옛날 어머니가 끊여주셨던 그 맛 지금은 안 계시지만 특정 음식에서는 어머니 생각이 나는 음식이 있다. 김치 콩나물 국 수제비 시원한 나박김치 칼국수 김치만두 그리고 가장 기.. 더보기
심리학 X 철학강의중 노자님 말씀 어제 동네 도서관에가서 몇 권의 책을 빌렸다. 어떤 책을 골라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도서관에 가지는 않았고 손에 잡히는데로, 눈길가는데로 빌려볼양으로 갔는데 눈에 띄는 제목의 책이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듣고 싶은 심리학 X 철학 강의" 라는 책인데 제목이 맘에 들어서 집어들어 집에 왔다. 오전에는 외출하는라 손도 대지 못했고 저녁에 시간이 나서 몆 장 들쳐 보았는데 첫장에 써 있는 말이 너무 맘에 들었다. "성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낸 사람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고 할 수 없는 일만 바라고 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을 때를 놓치지 말고 하라 삶은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 로맹 롤랑(Romain Rolland) 좋은 귀절이 있으.. 더보기
오늘의 짤_징어형과 문어동생 ㅎㅎㅎ 더보기
인천 신포시장 나들이 어제는 큰 딸 시험도 끝났고 애들 콧바람도 쌜겸 인천 신포시장을 갔다 인천에 가면 늘 들르는 곳이다 신포시장에서 애들이 좋아하는 닭강정과 공갈빵은 항상 사가는 아이템이다. 동인천 자유공원에서부터 답동, 신포시장은 청소년기부터 젊었을때 20대까지 주무대? 였었다 지금은 서울에서 살지만 언제 내려가도 편안하고 낯설지 않은 고향같은 곳이다 대학생때부터 다녔던 화도진 도서관과 냉면집들, 지금은 없어졌다고하는데 시립도서관과 밑에 있었던 조그마한 술집들, 이모집, 고모집 ㅎㅎㅎ 돈이 없어서 5천원씩 걷어서 막걸리 혹은 소주 사먹던 시절 이무렵에 노래방 생겨 술 먹으면 노래방가서 노래 부르던 시절 누구는 젊었을 때를 추억도하고 그리워 하지만, 난 추억은 하지만 그리워 하지는 않고 싶다. 현재를 충실하기에도 시간은 충.. 더보기
오늘의 짤_갑분싸 만든 짤입니다. 더보기
기안84 다재다능한 변신+나의 갈증 공부라하면 공부라 할수 있지만 갈증이 느껴진다 거의 20년이상 제대로 된 책 한권 못 본것같다 자격증공부라 해서 본것이외에는 전무 다 왜 이리 갈증이 날까? 공공도서관가서 흩어봐서 잡히는데로 10권이든 가져와야 겠다 소설,수필,만화 모르겠다. 벌써 2달 넘게 그림, 글쓰기에 빠져있다 그냥 내버려둘까? 아님 자격증 마저 끝내야지? 갈등이 있다 다 가질 순없다 경험상 인생은 하나를 취하려면 반대급부적으로 놓아야 하는게 있다 그래서 몇개의 직업을 자유롭게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이 대단하다 생각한다 TV는 자주 안보는데 "나혼자산다"는 가끔 보는데 기안 84를 좋아한다 방송에서 보는 캐릭터가 전부다는 아니겠지만 약간은 바보 동네형처럼 순수하고 착해 보여서 좋아한다 그림도 재미있게 그리고 전혀 초기에 나왔을 때는 방.. 더보기
아시아의 인어 , 피겨의 여왕 약 30년 전 이겠다 요즘 젊은 세대는 잘 모르겠지만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는 지금의 "피겨의 여왕 김연아" 와 비슷한 국민적 인지도와 사랑을 많이 받았다 늘씬한 외모와 약간은 서구적인 미모는 덤으로 남자들한테 많은 인기가 있었는데 뉴스를 보니 정부 주요공직에 선임이 되었다 한다 스포츠든 정치인이든, 방송인이든 구설수 있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터진다는 건 만고의 진리이고 공정한 것 같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위 두분은 한번도 안좋은 구설수로 언급된 적이 힌번도 없었던 것 같다. 가야할 자리에 가고 대우받아야 할 사람이 대우 받는 그런 공정한 사회가 되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거짓과 위선으로 무장한 자들이 낙하산으로 투하되는 현실 멀리볼 것 없다 내 아들, 딸에게 부끄럽지 앓은 모습을 보.. 더보기
취미가 같은 부자_feat.축구 아들은 아빠를 닮는다? ​ 어려서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직접 하는것도 TV중계, 옛날엔 사우디등 중동국가와ㆍ경기하면 새벽에 일어나서 볼 정도고, 게임도 좋아해 피파도 신 발매하기전 데모를 받아서 미리 즐겼고, 필요하면 용산에 가서 게임CD를 삿러 일부러 가기도 했으니 꽤 좋아했는데 중 2 아들도 꽤 좋아한다 ​ 게임에 빠지는 것을 경계? 하는 데 유독 다른 게임은 안하고 피파만 한다 젊었을 때 아들이 어렸을때 무릎에 앉혀 게임을 했었는데 그 때 봤던게 영향이 있어서인가 쓸데없는 생각도 가끔 들긴 하는데 너무 나간 생각인건 같다. 그렇다고 공부를 못하진 않으니 ​ 요새 손흥민 중계는 나는 지쳐 11시면 무조건 자는데 아들은 12시 중계도 보니 꼭 내 어렸을 때 본 모습을 보는것같아 묘한 감정이 든다 ​ 중학.. 더보기
일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조직에 있다보니 여러 사람을 접한다 신입사원, 경력사원 근데 아무리 큰 조직이라도 일 잘하는 사람과 일 못하는 사람을 구분할 수 있다. ​ 좋은 대학, 명문대를 나오면 일을 잘할 수 있는 확률이 높겠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 선입견을 가져서도 안되며 미리 속단해서도 안된다 또한 당장은 미진하더라도 나중에 빛을 발하는 사람이 우리 주위에 많지 않은가? ​ 당장은 위의 그림처럼 구분할 수 있겠지만 일 못하는 사람이 좀 늦게 깨우치는 사람이라면...... ​ ​ ​ ​ 좀 더 기다려 보자 더보기
낮과 밤이 바뀐 아이 딸아이만 보면 안쓰럽다. 고2라 공부에 허덕이는 것도 그렇고 아침잠이 많아 공부를 새벽까지하고 오후에는 꾸벅꾸벅 존다. 안쓰러워 낮 저녁에 공부하고 새벽 2~3시에는 꼭 자야 머리회전에 좋다고 얘기하지만 습관이 들어 영 바꾸기 어렵다한다. ​ 늦게까지 공부하는 게 기특하긴 한데 부모로서 딱히 해줄게 없어서... ​ 이놈의 입시는 정말 애들을 잡는다. 중간, 기말고사 끝나면 수행이다 해서 몇주간 또 애들을 잡는다. ​ 요새 정시니 수시니 논란이 많은데 무었이 정답인지 부모입장에서 헷갈린다. 단 1번의 기회로 대학으로 들어가는게 맞는건지, 아님 지금같은 수시가 거의 70%이상이 맞는건지...... ​ 더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기꺼이 받아 들이라고... 부모나 딸이나. 더보기
워라밸??? 은 뭔데? 그림을 그리다 보니 너무 잘 그렸네요 ㅎㅎ 사진처럼 젊지도 않고 잘 생기지 않았습니다 ㅋㅋ ​ 평상시 널널하게 칼퇴했는데 2주간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 데 인원부족으로 야근을 하고 신경을 많이 썼더니 몸에 이상이 오네요 신경쓰고 체력떨어지면 가장 찾아오는게 저는 입술주위가 트는데 동시에 눈 충혈까지 오네요 ​ 워라밸, 워라밸하는데 과연 직장인중에서 워라밸이라는 고귀한 단어에 잘 따르는 직장인이 얼마나 될지..... ​ 보통 워라밸하면 칼퇴?를 생각할 수 있지만 전 꼭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최근 제가 그림그리기, 블로그 글쓰는 일은 50이 넘도록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행동들인데 그림그리기는 질리지가 않네요 글쓰기 또한 국민한교때 일기썼던 일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열자이상 내생각을 적거나.. 더보기
오늘의 짤_숫자 16 카카오톡 미승인 난 짤 입니다 3번째 미승인 몇 번 떨어지니 별로 이젠 기분이 많이 다운되진 않네요 그래도 떨어진 이유를 좀 알려주라 더보기
앗쌀라 말라이쿰 (신의 평화가 당신에게) 아랍어 한마디! ​ Good morning 싸 바할 카이루 Thank you 슈크란 Yes 나암 No 라 How are you doing 카이파할룩 ​ ​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된지 며칠되지 않았다 중동 프로젝트인데 근 8년만에 다시 수행하게 되었다. ​ 중동 프로젝트를 다시하게 되어 몇년전 사우디 생활의 나름? 즐거웠던 생활을 회상해 본다. ​ 몇년전에 사우디에 가족과 거주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와이프에게 가자고 했을때 누구나 가져볼만한 생각(왠지 모를 두려움, 사막, 더운나라)에 영 깨름칙해서 와이프는 별로 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막상 가보니 외부적으로 신경쓸게 없으니 오로지 애들 및 남편, 사우디는 술도 못 먹으니 너무 편하다고 했었다. 거주는 호텔에서 했는데 매일 오전에.. 더보기
치맥한잔 오랫만에 금요일에 친구와 같이 치맥을 했다. 셋이 만나기로 했는데 바쁜 일이 있는 한 친구는 다음에 만나는 걸로 하고 둘이서 치맥한잔 했다. ​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니 거의 30년 이상 친구다. 서울에 살지도 않는데 가끔 전화와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소주한잔하자는 친구다. 생각해보면 나는 그 친구처럼 전화를 자주 못한다. 그냥 속으로 이 친구는 저 친구는 잘 지내는 지.. 머리로 주로 생각하고 만다 ​ 사람은 안 변한다라고 하는데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작은 습관이 계속적으로 되면 그게 행동으로 나타난다. 가까운 주위부터 먼저 가끔 메세지나 안부전화라도 하자. ​ 자 지금부터 ​ 더보기
외쳐본다 사랑해~~~~ 내가 보기엔 귀여운데 ㅎㅎㅎ 카카오톡 미승인난 이모티콘 입니다. 네이버에 올려볼까 합니다. ​ 더보기
발전하고 있는가? 발전하고 있는가?직장생활을 25년 정도 했는데 직장에서 활용하는 기술.전문성은 올라갔다고 할수 있는데 과연 인간적으로 성숙해졌냐 라고 물으면 대답을 예 라고 바로 답할수 없을 것 같다​기술,자격증,전문성 등 전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긴한데 되돌아보면 인간적 성숙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해본다​일에 지쳐 상대방에게 필요 이상의 피로감을 주는 행동을 하 않았는지 아니면 쓸데없이 뒷다리를 걸지 않았는지 남들의 시선을 과하게 의식해 어떤 대상에게 해를 가하지 않았는지​발전하였는가? 더보기
디지털 노마드의 삶 디지털노마드(Digital Nomad) 사전적의미 : 일과 주거에 있어 유목민(Nomad)처럼 자유롭게 이동,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 스마트폰과 태블릿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정보를 끊임없이 활용, 생산하여 디지털 시대 대표적 인간유형 프랑스 사회학자 쟈크 아탈리 (21세기 사전에 언급 " 디지털 장비 갖고 떠도는 디지털 노마드 시대" 규정) ------------------------------------------------------------------------------ 블로그를 하면서 요새 새삼스레 "디지털 노마드"란 단어에 꽂혔다. 과연 나도 저런 삶을 살수 있을까? 100세 시대라 하는데 나의 5년후 미래는? 10년후는? 20년후는? 속담으로 "시작은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천천.. 더보기
오늘의 짤_숫자5_ 오바하지마 더보기
800만 달러 800만 달러 ​개인적으로 야구는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축구를 상대적으로 더 좋아하는데 해외 진출한 선수들의 경기는 가끔 보는 편인데 김광현 선수의 MLB진출했다는 소식이 포털에 스포츠섹션에 메인으로 떴다축하할 일이다 모든 선수들의 꿈인 MLB에 와신상담 재수끝에 진출했으니 그것도 명문 홍관조에​문뜻 800만 달러가 얼마나 큰돈인가 계산해봤다1년 400만달러니 한화로 약 46억 세금제외하고30억으로 본다면,​서울집값 10억이면 30채직장인 연봉 1억이면 30배​써보니 의미 멊는 일이네요​김광헌선수는 최근 2년동안 국내 탑이었고국내 야구선수, 수많은 프로야구 지망생중 원탑이니응당 받아야 할 이유가 있다​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돈에 얽매어서 살고 싶진 않다지금 이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 자기가.. 더보기